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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송하여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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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7-04
성서출처 이사야서 42:10-13
성서본문 새 노래로 주님을 찬송하여라.
땅 끝에서부터 그를 찬송하여라.
항해하는 사람들아,
바다 속에 사는 피조물들아,
섬들아,
거기에 사는 주민들아,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아,
게달 사람들이 사는 부락들아,
소리를 높여라.
셀라의 주민들아,
기쁜 노래를 불러라.
산 꼭대기에서 크게 외쳐라.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섬에까지
울려 퍼지게 하여라.

주님께서 용사처럼 나서시고,
전사처럼 용맹을 떨치신다.
전쟁의 함성을 드높이 올리시며,
대적들을 물리치신다.

(이사야서 42:10-13)
성서요약 새로내로 주님앞에 노래하며 찬송하라
땅끝에서 땅끝까지 주하나님 찬송하라
주님께서 용사처럼 전사처럼 나서시고
전쟁함성 드높이며 대적들을 물리친다

항해하는 사람들아 바다속의 생물들아
섬에사는 주민들아 광야속의 성읍들아
소리높여 크게외쳐 주께영광 돌리어라
주님찬양 하는소리 섬에까지 퍼치어라
주님께서 하신 일을 찬양하라고,
예언자가 온 세상을 향하여 외칩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데는 생물이나
무생물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용사나 전사에 비유하는 말을 두고,
주님을 전쟁 애호가로 오인해서는 안 됩니다.
전시에는 전사가 가장 위대해 보이는 까닭에
예언자가 그렇게 노래한 것뿐입니다.

주님은 전쟁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
상한 갈대조차 꺾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힘으로 밀어붙이시는 분이 아니라
꺼져가는 촛불조차 끄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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