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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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57:17
0 1268
실린 날 2001-12-16 
여섯 명의 아이를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많은 아이들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인을 항상 '여섯 명 엄마'라고 부르곤 했다. 부인은 남들 앞에선 제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항상 말했지만 고집 센 남자는 어디서든 '여섯 명 엄마' 라고 불렀다.

하루는 친구들 모임에 부부가 나갔다가 헤어질 시간이 다 되어서 남자가 부인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여섯 명 엄마, 이제 돌아갈까?"

창피해서 어쩔 줄 모르던 부인이 대답했다.






























"그래요, 네 명 아빠!"



◈ 나라~★ ─ 썰렁...
◈ 미친놈 ─ 무슨 말이고 니 다시는 ...죽어라 씨발아
◈ 이 모양 ─ 실망이다...
◈ 얼라리 ─ 뒤게 웃긴다...... 그 미친놈 말이
◈ 요모양 ─ 그래 이렇게 살다 죽어라.
◈ 무대포 ─ 대포에 맞을래
◈ 다음볼 사람에게... ─ 이번에 진짜 보면 후회할거야! 충고 한마디. 충격받고 쓰러지지마~
◈ 쯪쯪 ─ 또라이들...
◈ 쌍 ─ 개자식
◈ 나 ─ 이거는 재미보다는 불쌍한 네명 아빠얘기네... 여섯명 엄마 화이팅!!
◈ ahahjfjdkdfh ─ 미쳤어...
◈ 천사엔젤 ─ 재미없써
◈ 쓰발 ─ 야이 이쎄끼야 니 짭히면모가지를뜯어뿐다
◈ 니미럴 ─ 면상을 찢어벌라
◈ 니미럴 ─ 니애미 미친년
◈ 뭐야? ─ 너무 썰렁하다
◈ 이씨~ ─ 점수나깎을것이지...점수보고들어왔잖아!!
◈ 이씨~ ─ 기냥 쥑이뿔라~
◈ 봄이 ─ 지겨워
◈ 호영(왕 엄마) ─ 별로 하고 시픈 말이 없네요. 이해하죠? 여러분?
◈ 민희 ─ 이해 안되지만,재밌따!
◈ 옆집 ─ 둘은 내새끼 구먼
◈ ??? ─ 다시한번 저따위글 올리면 니 아가리를 찢엊버린다 씨발
◈ 아빠 ─ 내가 나머지 2명아빠예요흐흐흐흐
◈ 나 ─ 앗! 네가 나머지 두 명 아빠였다니...!!
◈ ㅅ ─ .................................................. ..................................................
◈ 앤뒤 사랑 ─ 아~아~ 용녀용녀 이게 뭔 말이랴~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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