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야곱 자손에게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십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는 나의 것이다!" 하고 선포하십니다.

그런 까닭에, 이제 그들이
물을 건널 때도 주님께서 동행해 주십니다.
그들이 불속을 걸어가도 그을리지 않으며
불꽃에 타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신다고 해서, 일부러
불이나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 되겠지만,
우리가 '주님의 것'이라면, 위급한 순간에
주님께서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