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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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22:15:08
0 1186
실린 날 2001-12-16 
한 사내가 병원으로 찾아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의사에게 물었다.

"의사 선생님, 제가 100살까지 살 수 있을까요?"

"글쎄요. 담배와 술을 하시나요?"

"아뇨."
"그래요? 그럼 운전을 하시나요?"

"아니오... 전 위험한 일은 안 해요."

"그렇다면 도박이나 여자들을 좋아하나요?"

"아뇨. 전혀 관심 없어요."

그러자 의사는 잠시 생각에 빠진 듯 하다가 말했다.

"아니, 그럼 무슨 재미로 백년 동안이나 살려고 하는 거요?"



◈ 박지환 ─ 그냥 집에서 테레비나 보고 놀죠 뭐~~~
◈ 이은한 ─ 충격먹었음./
◈ 미스테리 ─ 하하~~얘기는 황당하고 썰렁하지만 이런게 없는 사람은 정말 무슨 재미로 살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는군...??
◈ 백설공주, ─ 그냥 사과나먹죠.
◈ 내가미쵸 ─ 평가한게 더 우끼다...우 ㅎ ㅔ ㅎ ㅔ
◈ ㄷ ㅓㄹ ㅏㄱ ㅏㅅ ㅑ ─ ㅈ ㅕㄱ ㅓ .. 유머셔? 평가한게 딘ㄸ ㅏ. ㄷ ㅓ 우 낀ㄷ ㅑ. ㅁ ㅣㅌ ㅣㅁ ㅣㅌ ㅣ~
◈ 임장후 ─ 차라리 이게 났다 ㅋㅋㅋ,ㅎㅎㅎ,ㅌㅌㅌ^^
◈ na ─ 미쳦음
◈ 뽐★ ─ 뭐징??에거거--+
◈ 똘래 ─ 살면 머하노 기냥 가는기다~~~~~

◈ 핑크 ─ 아까도 말했지만..본문보다 평가가 더 캡!!
◈ younginn ─ 참~ 황~~~~~~~~당~~~~하~~~~~~군~~~~~~~~~~
◈ 난말야 ─ 이거 정말 유치ㅎ해
◈ 차카게살자 ─ 난말야 말이 맞어
◈ 몰라도 돼 니가 뭔데 알려고 ─ 히 너 바보냐 진짜 이런 썰렁한 이야기를 적다니 똘아이냐 역시 그랬어
◈ 와 ─ 정말 잼있내요 다음에도 부탁 드립니다.
◈ *.*;; ─ 뭐여? 뭔내용이여? 쓰 `~블
◈ 오선미 ─ 그렇게 오래살아서 모하냐?! 따분해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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