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탕과 여탕의 차이점
1. 여탕에는 이름 모를 신음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다.
[남탕에서는 "으으으~~" 식의 할아버지들의 타령소리를 피해갈 수 없다. 귀곡산장이 따로 없다]
2. 여탕에서는 탕 속에 들어가 헤엄치거나 뛰어 다니는 꼬마들이 거의 없다.
[아마 여성들 특유의 히스테리컬한 분위기에 애들의 기가 죽어서 그런 것 같다.]
3. 여탕에서는 몸매 좋다고 씻지도 않고 으tm대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다.
[남탕에서는 몸에 문신이 있거나 물건(!)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일부계층이 씻지도 않고 산책을 즐기는 경우가 있다.]
4. 여탕에는 일회용품이 거의 없다.
[남탕에는 면도기, 칫솔, 치약, 샴푸, 수건들이 비치되어 있다.]
5. 여탕에서는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홀짝홀짝 씻는다.
[남탕에서는 어릴수록 미친개 같이 날뛰며 논다.]
6. 여자들은 최대한 오래 버티며 본전을 뽑는다.
[남탕에선 심지어 머리도 안 감고 나가는 성질 급한 인간도 있다.]
7. 여자들은 탕에 들어갈 때 먹을걸 잔뜩 들고 들어가 온몸에 바르고, 먹고, 마시며 목욕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