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17 22:46:39
0 1453
실린 날 2001-12-17 
한 유치원 꼬마가 편도선이 자주 붓고 아파서 부모님은 의사와 상의한 결과 결국은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을 하는 날 부모는 이왕이면 마취를 하는 김에 아들 고래잡이 수술까지 하기로 의사와 상의를 하고,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을 받고서 곧장 퇴원한 후에, 유치원에 간 아이에게 여자 선생님이 다가와 물었다.

"어이구... 편도선 수술 받았다구? 안 울었어? 선생님도 어렸을 때 편도선 수술 받았다!"

그러자 그 아이가 갑자기 주위의 여자아이들을 살피더니 선생님에게 조용히 다가가 물었다.
















"그럼 선생님도 수술 후에 고추가 무진장 아팠어요?"
4084 예리한 부시
4083 어디 가나 대접 못 받는 사람
4082 모범생/날라리/일진회
4081 허준 단골 대사
4080 이럴 때 남편이 필요하다
4079 기술 지원 문의
4078 야한 사이트 보던 증거
4077 미니가 높다하되...
4076 일하지 않는 사람
4075 구두닦이의 지혜
4074 후루꾸 카운셀링
4073 당황과 황당의 차이점
4072 질문도 제각각
» 선생님도 아팠어요?
4070 코요태 '파란' 한문번역
4069 링컨 시대에 조중동이 있었다면...
4068 사자성어 뜻 풀이
4067 대통령의 거시기
4066 비싼 강아지 미용 비용
4065 투자 달인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