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17 22:53:06
0 1384
실린 날 2001-12-17 
1. 평상시 집에서
* 장남 : 언제나 집안에서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존재이다.
* 차남 : 어라? 너두 집에 있었냐?
* 막내 : 언제나 부모님의 귀엽둥이이자, 재롱덩어리이다.

2. 집에 친구들이 놀러올 때
* 장남 : 아이구 너 참 잘생겼구나 그래, 이름이 머니?
* 차남 : 아이구, 또 달구 왔냐? 하지만 꿋꿋이 데리고 온다.
* 막내 : 아이구 녀석들 그만 까불고 공부도 해야지... 뭐 먹을 것 좀 줄까?

3. 사고 쳤을 때
* 장남 : 어쩌다 그랬니... 담부턴 조심해라~
* 차남 : 니가 하는 일이 항상 그렇지 뭐! 퍼벅!
* 막내 : 철이 없어서 그런 건데 뭐~ 담부터 그러지 마~

4. 세뱃돈 받을 때
* 장남 : 넌 장남이니깐 이만원!
* 차남 : 넌 동생하고 같이 만원! (항상 이럴 때만 동생하고 같은 취급을 받는다.)

5. 부모님이 편찮으실 때
* 장남 : 옆에서 간호하고 집안일 도맡아 한다.
* 차남 : 그냥 집에서 TV본다.
* 막내 : 부모님 옆에 딱 달라붙어서 재롱 떨며 웃음 준다.

6. 성격
* 장남 : 책임감이 강하고, 사려가 깊으면서도 자존심이 세다.
* 차남 : 이도 저도 아니면서 성격만 드럽다.
* 막내 : 투정도 잘 부리고 장난도 잘 치지만 밝다.
4284 남자의 물건에 대한 9가지 신비
4283 미스코리아 퀴즈
4282 어느 밝히는 주부의 일주일~ ^^
4281 남편과 여행을 같이 간 사람은?
4280 술에 관한 이야기
4279 아름다운 그녀
4278 얼마나 해요?
4277 군대문제 완전해결
4276 퀴즈 맞히기
4275 이라크 전쟁의 공식 명칭은?
4274 부실한 남자의 비애
4273 막내의 엽기적인 한마디
4272 3천달러짜리
4271 6만분의 1
4270 성매매 합니다
4269 실패하면 살고 성공하면 죽는 것은?
4268 아XX 시리즈
4267 누나의 행위
4266 가는 정 오는 정
4265 1년 뒤에 보자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