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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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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8-12
성서출처 이사야서 44:12-11
성서본문 철공은 그의 힘센 팔로 연장을 벼리고,
숯불에 달구어 메로 쳐서,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일을 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시장하여 힘이 빠진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으로 지친다.

(이사야서 44:12)
성서요약 철공들은 힘센팔로 연장들을 벼린다음
숯불에다 달구어서 모양지어 내잖느냐
이런일을 하고나면 별수없이 힘빠지고
물로목을 안축이면 갈증으로 목이탄다
연장을 능숙하게 다루는 철공들이
쇠를 숯불에 달구어 우상을 만듭니다.
이렇게 일을 하고 나면 그들도 별 수 없이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게 됩니다.

여기서 갑자기 철공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그들도 별 수 없는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계가 있는 철공들이 만든 우상을
어떻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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