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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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7 2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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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17 
부드럽고, 차분한 DJ의 음성이 들린다.

"오늘도 편지 사연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생신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릴 적부터... 이래저래해서...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이래저래... 하셨지만 지금도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이었다. DJ는 분위기에 취해서 말을 이었다.

"아버지를 위해 신청합니다. 박미경의 "넌.그.렇.게.살.지.마."
4224 이럴 때 남편이 필요하다
4223 여대생 / 직장여성
» 신청곡
4221 애인 몰래 바람 피우고 싶죠?
4220 부부란?
4219 서기 3330년의 발굴
4218 애인과 차에서
4217 세계 최강의 한국 축구
4216 다리가 파랗게 변했어요
4215 이런 담배는 어떨까요?
4214 엄마는 모르실꺼야
4213 남자들이 알기나 할까?
4212 너의 따뜻한 온기
4211 추석 때 이런 말 빠지지 않는다
4210 아랍인들이 글 읽는 방향
4209 어느 여인의 출산
4208 이럴 때 난 죽고싶다
4207 폭탄을 향하여
4206 그녀들 몸무게의 비밀
4205 시험 때면 꼭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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