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 조성모의 '가시나무' 개사곡입니다.

『살찐 나무』

내 속엔 지방이 너무도 많아~
내가 숨을 쉴 곳 없네~
내 얼굴엔 헛된 살들로~
내 눈을 뜰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기름
내피의 쉴 자리를 뺐고~ 내 살엔 내가
이길 수 없는 때들 무성한 살찐 나무 숲 같네
밥만 보면~? 그 뚱뚱한 다리 서로 부대끼며
뛰어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지방에 젖어 날아가고 저녁만 되면 고프고 또
배고파 슬픈 물을 마시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지방이 너무도 많아 내가 숨을 내쉴 곳 없네
먹을 것만 보면 그 비대한 몸이 세게 흔들리며
출렁대고 먹을 것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지방에 눌려 죽어가고~
밥만 보면 쳐먹고 또 쳐먹어
기쁜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몸엔 지방이 너무도 많아 호흡을 할 곳 없네...


◈ 똘래 ─ 콰악~~지기삔다
◈ skfk ─ 수고 수고-.-
◈ 빠큐 ─ 凸
◈ !>PAN<_할매 ─ ㅡㅡ^ㅗ
◈ !>PAN<_할매 ─ ㅡㅡ^ㅗ
◈ 야해~ ─ 당신 내 찌찌 볼래? 우~
◈ 이 시 은 ─ 넘넘 잼있어요~^^*
◈ 송진복 ─ 할 말이않네요.(이시은씨는 다재미나봐요.)
◈ 코이코이 ─ 쓸때 힘들었겠다.
◈ stop ─ 할일이 없으신가봐
◈ 흥~ ─ 그래~ 넌 밥 만 처먹고 잠이나 자서 살쪘꾸나.....
◈ 공주 ─ 우와~~ 정말 장난아니다.. very good 아주 좋아
◈ 그뭐시냐 ─ 이게모냐???
◈ 이쁘니 ─ 넘넘 잼있당
◈ 나는 나 ─ 아~~~~~~ 짼다짼다짼다아아아아아 야해~자지좀 보자 빨고 싶당
◈ 나는 나 ─ 아~~~~~~ 짼다짼다짼다아아아아아 야해~자지좀 보자 빨고 싶당
◈ 섹시 ─ 누구나랑 낑구리 할사람
◈ 안티이쁘니 ─ 이쁘니 너 공주병이지 니가 뭐가 예뻐 지랄하네. 넌 뭐든지 다 잼있냐? 이년아.
◈ 예뽀니 ─ 살 좀 빼세용~~<나는나!! 저질>
◈ 귀염이 ─ 재미없어 살찐사람이 얼마나 서럽겠어(난 아님 난 너무 날씬함) 진짜로
◈ 응애.. ─ 혹시 이글쓴사람 경험담???...
◈ 응애.. ─ 혹시 이글쓴사람 경험담???...
◈ 영교 ─ 유나야사랑해
◈ 재밌어 ─ 재밌잖아
◈ 황모양 ─ 아싸 지긴다~
◈ lovey ─ 읽느라고 숨이차네 살좀빼랑게요 용 용...
◈ lkh ─ 살찐사람들 이거보면 입에서 욕나오겄다..
◈ 조성모 ─ 이거누가썼어씨발!!!!!!!!!!!!!!!!!!!!!!!
◈ 송혜교 ─ 내 찌찌 빨래유?? 우~~~~ 자기야~~~~ 사랑해!!
◈ 빤쭈 ─ 니예기쥐
◈ abcdefg.. ─ 고생했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