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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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22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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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22 
어느 날 최불암이 가족과 함께 차를 보러갔다. 그들을 지켜보고 있던 세일즈맨은 화가 났다. 차를 살 생각은 안 하고 몇 시간을 그냥 두리번거리기만 하는 것이었다. 이런저런 차들을 구경하고 있는 중, 화가 난 세일즈맨이 다가왔다.

맨: 가! [꺼져!]
최불암: 나? [나 말야?]
맨: 다! [니네 가족 다!]
최불암 : 라~라~라~ [재미있게 구경하고 간다며]

그 때 세일즈맨은 한 차에 긁힌 자국을 발견했다.

맨:
마! [야 임마!]
바! [이거 봐!]
사! [너 이차 사!]

최불암:
아! [아 이럴 순 없어!]
자. [포기한 후 돈을 건네주며, 자 돈 여기]

맨:
차. [키를 건네주며, 니 차야]

최불암:
Oh my 카~ [오~ 나에 카~]
타! [가족들에게 니네들도 차에 타]
파아~ [최불암의 특유 웃음]
하하하~ [가족들과 기분이 좋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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