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23 17:39:31
0 995
실린 날 2001-12-23 
1] 인사도 없이 확! 나가버리는 사람
들어와서 인사만 하고는 잠수만 하다가 인사 한마디 없이 확 나가버린다. 정말 짜증이다.

2] 들어오자마자 소개 해달라는 사람
다들 한창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 좋았는데 들어오자마자 소개해달라고 조르며 분위기를 흐려 버린다.

3] "야한 여자 쪽지 줘요" "번섹 하실 분!"
섹스에 환장했다. 무작정 여자들에게 쪽지를 보낸 다음 혼자 방 만들어 놓고 난리를 친다. 통신계의 암적 존재이다.

4] 거두절미하고 반말하는 사람
무조건 들어오면 야자방이다. 알고 보면 대부분 중딩이나 고딩으로 어린 사람들이다.

5] 번개에 목숨거는 사람
매일 접속해서 번개 방만 만든다. 만나보면 대부분이 폭탄 저리 가라인데 인생의 목표가 번개인 것 같다.

6] 잠수만 하는 사람
방엔 왜 들어왔는지 들어오자마자 인사만 하고 흔적도 없이 쪽팅에 전념한다.

7] 여자만 찾아다니는 사람
들어와서 하는 말, "여자 손들어 봐요~" 여자가 없으면 곧바로 /Q 이다. 너무 한다...


◈ 들풀 ─ 이게 우스개에 있는 이유가 뭔가....
◈ 똘래 ─ 틀린 말은 아니다~~~~~~
◈ 리나2 ─ 맞는말이네~~~~~~~~~~
◈ 독한여우 ─ 진짜 맞는말이당....ㅋㅋㅋ
◈ 모나리자 ─ 동감....
◈ OK ─ 맞아여
◈ 몰러~ ─ 맞어~~ ㅋ ㅑ ㅋ ㅑ~~~ 그래서 시로~

◈ 만자 ─ 이게 잼있냐? 미친넘!!!!!!!!!!!!!!!!!!!!!!!!!!!!!!!!!!!!!!!!!!!! !!!!!!!!!!!!!!!!!!!!!!!!!!!!!!!!!!!!!!!!!!!!
◈ hahaha ─ 너무 재미가 없어 미치겟음(^^;<-쥔장)
◈ 에혀 ─ 켕켕..퍼갈야그가 엄넹..
◈ 김정현 ─ 하하하 쪽팔리네요 제가 매일 하는 짓을 위에다 적어놨으니 보는 내가 민망스러워요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안할꺼도 아니구 난 들락날락하면서 계속할꺼에요~~~~
◈ 김** ─ 그런데로 봐 줄만 하네
4064 일타쌍피
4063 나쁜 소식
4062 사탕
4061 크면 좋다(?)
4060 수녀들 이야기
4059 청혼 방법
4058 아가 이게 뭐지?
4057 골프유머
4056 주유소에서
4055 잃어버린 보너스
4054 묘비명
4053 선거 구호
4052 정치인이 당선되면 3번 놀라는 이유
4051 부부 싸움
4050 세컨드
4049 눈 감음
4048 수술 시기
4047 채용 공고의 숨은 뜻
4046 텔레마케터 대처법
4045 소신정치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