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질그릇의 교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8-28
성서출처 이사야서 45:9-10
성서본문 질그릇 가운데서도
작은 한 조각에 지나지 않으면서,
자기를 지은 이와 다투는 자에게는
화가 닥칠 것이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도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거냐?'
하고 말할 수 있겠으며,
네가 만든 것이 너에게
'그에게는 손이 있으나마나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나를 자식이라고 낳았습니까?' 하는 자와,
자기 어머니에게
'무슨 해산의 고생을 했다는 겁니까?'
하고 말하는 자식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이사야서 45:9-10)
성서요약 질그릇들 가운데서 조각밖에 안되면서
지은이와 다투는자 화를면치 못하리라
어찌진흙 감히나와 토공에게 대들면서
네가무슨 실력있나 항의할수 있겠느냐

자녀로서 저낳아준 아비에게 대드는자
자녀로서 저길러준 어미에게 대드는자
토기조각 주인에게 대들다가 당하듯이
부모무시 못된자식 화를입게 될것이다
질그릇 조각이 저를 만든 토공을 보고,
제 모양에 대해 항의할 수 없습니다.
진흙이 토기장이를 보고,
실력이 없다고 나무랄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자식이라면, 제 아버지를 보고
제 꼴에 대해 항의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자식이라면, 제 어머니가 겪은
해산의 고통을 폄하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주님을 보고,
자신의 운명에 대해 항의할 수 없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제 일에 충실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2123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3
2122 2005-09-22 전도서 4:9-12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10602
2121 2005-09-23 전도서 4:13-14 직언(直言) 9973
2120 2005-09-24 전도서 4:15-16 레임덕 7266
2119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2
2118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6
2117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20
2116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7
2115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5
2114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6
2113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7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73
2111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3
2110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4
2109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6
2108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5
2107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7
2106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6
2105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