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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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23 18: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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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23 
힐러리는 담당변호사인 자넷에게 자기의 고민을 말했다.

"클린턴이 나하고는 같이 안 자면서, 계속 다른 여자하고 자서 고민이에요."

"그래요? 그럴 때, 전 이런 방법을 쓰죠. 남편이 잘 때, 샤워를 한 후, 침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온갖 교태스런 소리를 다 내죠. 그러면, 남편은 얼른 일어나서 나와 사랑을 나누거든요."

자넷의 충고를 들은 힐러리는 바로 그 날 저녁, 실행에 옮겼다.

샤워를 마친 후, 클린턴이 자고 있는 침대에 들어가서는, 온갖 교태스런 소리를 냈다. 그러자, 클린턴이 눈을 비비며 말했다.






























"응? 자넷이야?"




◈ 청돌이 ─ 너무 지저분 하군요.
◈ terry ─ 할말이 .......
◈ 까우 ─ 뭐여이게
◈ 박기자 ─ 음 이거 다시 기사를 쓰야 겠군
◈ 지나가던B ─ 좀 재미가............-_-
◈ 클린턴 ─ 내가 언제 그랬냐 이 년아 !
◈ 자넷 ─ 클린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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