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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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23 1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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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23 
YS가 집권할 당시 국민들은 쌓여있던 불만을 터뜨리며 데모를 밥먹듯 했고, 그렇게 대부분의 날들이 데모였다. 그렇게 YS의 임기가 끝나고 DJ가 정권을 잡자, 나라도 평안과 번영으로 탈바꿈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늘상 청와대 앞엔 데모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DJ가 비서실장을 불러 물었다.

"이보게 비서실장, 저 사람들은 뭐가 불만이어서 늘상 데모를 하는 건가?"

그러자 비서실장이 말했다.

"저 사람들은 인천 시민들인데요. 지역번호를 바꿔 달라고 저런답니다."

"뭐? 지역번호? 나참... 지역번호가 어쨌다는 건가?"

그러자 비서실장이 곤란한 듯 하는 말,

"저... 지역번호가 032거든요..."


◈ 리나 킴 ─ 공사미는 미워 날계란 더억어야 혀
◈ 멋진 준 ─ 그나마 수준높은 유머였소 담엔 더 분발 하시오..
◈ 이웅희 ─ 아무 말 안할께 인서가
◈ 낭패 ─ 겨우 억지로 웃었다
◈ 이런 ─ 그래도 그사람 나름대로 통일도하려고 했는데 032씨에게 너무 하시는 거 아닌지
◈ 나야나 ─ 032얘기라면 하기도 싫다......
◈ 미친놈 ─ 미친자석 아이가 지금있는 놈이 더 석은 놈이제
◈ 음냐 ─ 누워서 침뱉기 아니예여? 다른나리 사람들이 보믄 우리 국민들을 얼마나 한심스러워 하게쓰여....뽑을 땐 언제고....
◈ 정지혜 ─ 재미따
4644 이런 도메인도 있더라
4643 달팽이 쇼
4642 허무 수수께끼
4641 3분 후에
4640 3초 안에 대답하세요.
4639 똑똑한 남자, 멍청한 여자
4638 골때리는 문제
4637 한 여인의 치마 속
4636 미소의 반댓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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