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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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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9-17
성서출처 이사야서 47:4-7
성서본문 우리의 속량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딸 바빌로니아야,
잠잠히 앉아 있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너를
민족들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전에 내가 나의 백성에게 진노하여,
나의 소유, 나의 백성이 곤욕을 치르게 하고,
그들을 네 손에 넘겼다.
그런데 네가 나의 백성을 가엾게 여기지 아니하고,
노인에게도 무거운 멍에를 메웠다.
너는 언제까지나 네가
여왕으로 군림할 것이라고 믿고,
이런 일들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않았으며,
이후에 일어날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사야서 47:4-7)
성서요약 우리들의 속량자는 그이름이 만군의주
이스라엘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분이다
바빌로냐 처녀딸아 어둠으로 사라져라
민족여왕 그영예는 이제완전 사라졌다

내백성에 진노하여 내가전에 그들몰아
곤욕치게 하느라고 너의손에 넘기었다
한데너는 내백성을 불쌍하다 아니하고
나이고하 가리잖고 무거운짐 지게했다

네생각엔 네가내내 여왕일줄 알았더냐
네생각엔 내가내내 가만둘줄 알았더냐
너는이후 벌어질일 마음에도 두잖았고
그이후에 일어날일 생각조차 하잖았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바빌로니아를 몰아세우십니다. 운명이 다하였으니, 이제 가만히 앉아 있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바빌로니아를 두고 민족들의 여왕이라고 부르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빌로니아에 맡긴 것은 백성의 잘못을 깨우쳐서 돌이키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바빌로니아는 주님의 백성을 나이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괴롭혔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결과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언제까지나 여왕으로 군림할 줄 알고 있었겠지만,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망하고 주님의 백성은 해방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장애인 중의 장애인이었던 헬렌 캘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죽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어둠이 얼마나 참담한 곳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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