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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여인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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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9-18
성서출처 이사야서 47:8-9
성서본문 그러나, 방탕한 여인아,
이제 너는 이 말을 들어 보아라.
네가 평안히 앉아서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나보다 더 높은 이가 없다.
나는 과부가 되지 않을 것이며,
자식을 잃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하였지만,
자식을 잃고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한 날에 갑자기 닥쳐올 것이다.
너의 주술이 아무리 능하고
너의 마술의 힘이 아무리 세다 하여도,
이 일이 너에게 반드시 닥친다.

(이사야서 47:8-9)
성서요약 나는과부 안되리라 자식잃지 않으리라
네가너의 주술믿고 교만하게 이르지만
방탕해진 너여인아 이제내말 들어보라
이두가지 끔찍한일 한꺼번에 닥치리라
콧대 높은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방탕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자기 주술을 믿고, 자기는 결코 과부가 되거나 자식을 잃지 않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이 여인은 바빌로니아입니다. 그동안 바빌로니아는 기고만장해져서, 세상에서 제가 가장 높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콧대는 일거에 꺾일 것입니다.

▶치마가 걷어올려져 수치를 당하는 일, ▶자식을 잃는 일,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되는 일, ▶남의 집 종으로 팔려 가는 일, 이런 것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큰 저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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