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 말을 들어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9-29
성서출처 이사야서 48:1-2
성서본문 야곱의 집안아,
이스라엘이라 일컬음을 받는 유다의 자손아,
주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스스로 거룩한 성읍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아,
그의 이름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이 말을 들어라.

(이사야서 48:1-2)
성서요약 야곱집안 유다자손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스스로 거룩하다 자처하는 사람들아
하나님을 섬긴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아
내가이제 하는말을 귀기울여 들어보라
야곱 집안이라고도 하고, 유다 자손이라고도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를 하고 주님을 섬긴다고 말은 하면서도, 그 가운데서 공의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중요한 말씀을 하시려고 합니다. 하나님이라고 해서 강압적으로 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대하실 때 아주 민주적으로 하십니다. 무작정 야단 치고 꾸짖는 것이 아니라, 대화로 풀어보자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 아버지입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564 2009-01-16 이사야서 57:3-4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는 거냐?" 3033
563 2008-03-11 이사야서 31:8-9 앗시리아의 운명 3035
562 2008-08-27 이사야서 45:8 "공의가 움돋게 하여라!" 3039
561 2008-03-12 이사야서 32:1-2 공의의 세상이 오면 3040
560 2008-08-29 이사야서 45:11-13 "내가 낳은 자녀를 두고…" 3040
559 2009-01-07 이사야서 56:1-2 "공의를 행하라!" 3040
558 2009-08-27 예레미야서 5:8-9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3040
557 2005-07-16 잠언 28:15-17 통치자 3041
556 2006-01-11 아가 6:8-9 “당신은 나의 비둘기” 3041
555 2008-01-11 이사야서 26:19 주님의 이슬 3043
554 2008-06-23 이사야서 41:11-13 "내가 너를 돕겠다!" 3043
553 2006-04-20 이사야서 10:8-11 기세 등등 앗시리아 3044
552 2006-03-31 이사야서 8:5-8 고요한 물, 세차게 흐르는 물 3045
551 2006-05-01 이사야서 11:5-9 “그 때에는” 3045
550 2009-08-24 예레미야서 5:4-5 "그러나 그들도 한결같이…" 3045
549 2009-07-09 예레미야서 3:19-20 "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처럼" 3046
548 2006-04-27 이사야서 10:28-32 앗시리아의 공격 3047
547 2007-12-05 이사야서 23:13-14 타산지석(他山之石) 3047
546 2009-09-07 예레미야서 5:24-25 "그 좋은 것들을 가로막아…" 3047
545 2006-01-09 아가 6:1-3 “우리가 함께 찾아 나서자!” 30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