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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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2-01-18 0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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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2-01-18 
어느 회사의 사장이 여비서를 채용하려고 공고를 냈다. 모두 3명의 후보자가 선발되었고 최종 면접시험에 앞서 각자 자신의 특기를 적어 내라고 했다.

먼저 첫 번째 아가씨는...

"1분 동안에 60단어를 타이프 칠 수 있으며 항상 출근 시간을 지킵니다."

두 번째 아가씨는...

"1분 동안에 100 단어를 속기하며 잔꾀를 절대 부리는 일이 없습니다."

모두가 쟁쟁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뽑힌 것은 마지막 세 번째 아가씨였다. 세 번째 아가씨가 적어 낸 종이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먼 발자국 소리만으로도 사모님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습니다."
744 돈을 받은 만큼 몸과 시간을 허락하는 것은?
743 '오뎅'을 다섯 글자로 늘이면?
742 다리 사이에 축 늘어져 있는 것...
741 여자도 서서 소변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740 주로 밤에 그 위력을 발휘하는 것?
739 고추 방앗간 앞에는 뭐가 있을까요?
738 세상에서 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길 보세요
737 무서븐 과학고 녀석들
736 빨지 주지 노지 초지 파지 남지...
735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음양의 조화
734 YS와 현철의 관계는?
733 돌격대?
732 클린턴의 성추문
731 '눈과 구름을 자르는 칼'을 세 글자로?
730 한 밤중에 이불 속에서...
729 아이 추워~의 반대말은?
728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가수는?
» 여비서의 채용조건
726 무엇에 대한 설명일까요?
725 남자인지 여자인지 짐작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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