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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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2-01-19 0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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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2-01-19 
고등학교 학생들 책을 보면 모두 도둑맞을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이런 글이 적혀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책 훔쳐 가면 재수한다!"

이건 그래도 양호한 것이다. 좀더 심한 것을 보면...

"이 책 훔쳐 가면 삼수 하고 대학 붙은 뒤에 바로 죽는다!"

그런데 우리 독서실에서 본 한 과학고 녀석의 책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이 책 훔쳐 가면 한양대 간다!"

덴당할! 한양대가 어디인가... 그것도 감지덕지인데... 역시 과학고 녀석들은 무서븐 것들이여!
3904 돈을 받은 만큼 몸과 시간을 허락하는 것은?
3903 '오뎅'을 다섯 글자로 늘이면?
3902 다리 사이에 축 늘어져 있는 것...
3901 여자도 서서 소변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3900 주로 밤에 그 위력을 발휘하는 것?
3899 고추 방앗간 앞에는 뭐가 있을까요?
3898 세상에서 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길 보세요
» 무서븐 과학고 녀석들
3896 조심스럽게 벗겨서 맛을 보아야 하는 것은?
3895 설탕을 세 스푼 넣는 사람은?
3894 그렇다면 '샹들리에'는 북한에서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3893 그렇다면 '형광등'을 북한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3892 북한에서는 '백열구'를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3891 무슨 축구 기술일까요?
3890 소가 웃는다를 세 음절로 표시하면?
3889 티코에서의 카섹스를 여섯 자로 하면?
3888 강아지가 죽은 이유?
3887 오락실을 지켜 주는 수호신 용은?
3886 엽기 낙엽 이야기
3885 제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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