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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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2-01-21 
어느 새신랑이 회사에서 아주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티코에서의 카섹스"를 여섯 자로 줄이면 무엇이냐"

는 질문에 정답이

"작은 차 큰 기쁨"

이었던 것입니다. 새신랑은 퇴근하면서까지 키득거리며 집에 와서는 아내에게 똑같은 문제를 냈습니다.

"여보~ 여보, 티코에서 카섹스 하는걸 여섯 자로 줄이면 뭐게?"

그러자 아내는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말했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1998-10-27)































☞ "좁은데 욕봤다?"
404 장남/차남/막내
403 왜 주병진이?
402 애처가/간큰남편/엽기남편
401 군대를 가야만 알 수 있는 사실들
400 늦은 이유
399 원조교제 기사에 대한 의견들
398 뉴 머피의 법칙
397 베니스의 상인
396 어떤 메뉴
395 2002년도 신입생 모집공고
394 충격! 백양 과거를 밝힌다
393 미국/일본/한국의 연인들
392 계급별 차이
391 남자와 라이코스
390 동생의 일기
389 웃으며 맞은 이야기
388 당황과 황당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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