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는 알고 있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10-02
성서출처 이사야서 48:8
성서본문 나는 알고 있었다.
네가 성실하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네가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고 불러
마땅한 자로 태어날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내가 너를,
듣지도 못하게 하였고,
알지도 못하게 하였으며,
옛적부터 네 귀가
트이지도 못하게 한 것이다.

(이사야서 48:8)
성서요약 나는네가 날때부터 반역자라 불릴것과
성실하지 않을것을 이미알고 있었단다
그러기에 내가너의 귀를막아 두었었고
그러기에 나는네가 아는것을 막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민족을 형성할 때부터, 앞으로 그들이 반역할 것임을 이미 아셨고, 그리고 그들이 원래 성실하지 못한 사람들임을 이미 아셨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단히 실망을 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님의 음성에 귀를 닫고 있는 것을 가리켜, 천성이 그렇기 때문이라고 한탄하십니다.

사전에 보면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을 일컬어 '벽창호'라고 합니다. 이를 '벽창우'(碧昌牛)라고도 합니다.

벽창호 또는 벽창우를 앞에 두고 무슨 이야기를 한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느끼신다면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습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584 2009-01-07 이사야서 56:1-2 "공의를 행하라!" 3040
1583 2009-01-02 이사야서 55:8-9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4264
1582 2008-12-31 이사야서 55:6-7 "주님께 돌아오너라!" 2696
1581 2008-12-30 이사야서 55:5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에 2525
1580 2008-12-29 이사야서 55:2-4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2548
1579 2009-01-06 이사야서 55:12-13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3098
1578 2009-01-05 이사야서 55:10-11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3133
1577 2008-12-26 이사야서 55:1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2560
1576 2008-12-19 이사야서 54:9-10 "내가 약속하였다!" 2646
1575 2008-12-18 이사야서 54:6-8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2641
1574 2008-12-17 이사야서 54:4-5 "이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2470
1573 2008-12-16 이사야서 54:2-3 너의 장막 터를 넓혀라!" 2630
1572 2008-12-24 이사야서 54:16-17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2452
1571 2008-12-23 이사야서 54:14-15 "공의의 터 위에" 2605
1570 2008-12-22 이사야서 54:11-13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2669
1569 2008-12-15 이사야서 54:1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2587
1568 2008-12-09 이사야서 53:7-9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3169
1567 2008-12-08 이사야서 53:4-6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2972
1566 2008-12-12 이사야서 53:12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2524
1565 2008-12-11 이사야서 53:11 "나의 의로운 종" 2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