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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시는 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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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0-22
성서출처 이사야서 49:9-10
성서본문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는
'나가거라. 너희는 자유인이 되었다!'
하고 말하겠고,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하겠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겠다.
그들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이사야서 49:9-10)
성서요약 감옥갇힌 저죄수들 그들에게 말하리라
자유인이 되었으니 너희들은 나가거라
어둠속에 갇힌이들 그들에게 말하리라
밝은곳이 예있으니 너희들은 나오너라

메말랐던 모든산들 그들초장 만들리니
그들이제 어디가든 먹을거리 얻으리라
무더위나 뜨거운볕 그들상치 못하리니
긍휼내려 주시는분 인도하기 때문이다
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가거라! 이제 너희는 자유인이 되었다."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도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갇혀 있던 그들이 지금까지는 먹을거리를 얻지 못해 고생을 했지만, 이제 그런 고생이 끝났습니다. 메말랐던 산들을 주님께서 초장으로 만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들은 뜨거운 햇볕이나 무더위 때문에 해를 입지 않아도 됩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주시고, 물이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배고플 때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는 것, 무더위나 뜨거운 볕을 피하여 쉴 수 있는 것, 목마를 때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 이게 다 주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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