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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처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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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1-05
성서출처 이사야서 50:4-5
성서본문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주 하나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주님께 거역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

(이사야서 50:4-5)
성서요약 주님나를 학자처럼 말하도록 만드시고
말가지고 지친사람 격려하게 만드신다
주님께서 나의귀를 활짝열어 주신덕에
그앞에서 나의등을 돌린일이 한번없다
주님께서 이사야를 어떻게 들어 쓰시는지 밝히는, 이사야 자신의 고백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그 말로써 사람들을 격려하게 되었다는 간증입니다.

거기에다가 그는, 주님께서 그의 귀를 열어주셨기 때문에, 그 덕으로 그는 주님께 거역하지도 않았고, 주님 앞에서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는 회고를 덧붙입니다.

학자에 대하여,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온갖것을 팔아서라도 딸을 학자에게 시집보낼 것. 또는 학자의 딸을 얻기 위하여 집의 모든 재산을 잃어도 좋다."

유대인들이 학자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잘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물론 여기서의 '학자'는 머리 속에 지식만 채운 사람이 아니라 인격에서 덕스러움이 넘쳐나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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