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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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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1-06
성서출처 이사야서 50:6-9
성서본문 나는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겼고,
내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겼다.
내게 침을 뱉고 나를 모욕하여도
내가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니,
그들이 나를 모욕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내가 아는 까닭은,
나를 의롭다 하신 분이
가까이에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 감히 나와 다투겠는가!
함께 법정에 나서 보자.
나를 고소할 자가 누구냐?
나를 고발할 자가 있으면 하게 하여라.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것이니,
그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 하겠느냐?
그들이 모두 옷처럼 해어지고,
좀에게 먹힐 것이다.

(이사야서 50:6-9)
성서요약 날때리는 자들에게 나의등을 맡기었고
수염뽑는 자들에게 나의뺨을 맡기었다
그들내게 침을뱉고 모욕쏟아 부었지만
나는그것 피하려고 얼굴가림 아니했다

주님나를 도우시니 나의마음 상찮았고
내가모든 어려움을 각오하고 견뎌냈다
내가수치 안당할걸 내가아는 그까닭은
주님나를 의롭다고 알아주신 때문이다

누가있어 감히나와 다투려고 하겠느냐
나를두고 고소할자 함께법정 나서보자
주님나를 도우시니 누가정죄 하겠느냐
그들모두 헌옷처럼 좀이먹어 망하리라
주님의 종이 사람들에게 얻어맞기도 하고 수염까지 뽑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를 때리는 자에게 등을 맡기고 자기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겼다고 합니다.

그는 침 뱉음을 당하고 모욕을 당하여도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꿋꿋하게 견뎠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마음조차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낼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그와 가까이 계시면서 그를 인정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옳다는 것을 주님께서 알아주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내가 신뢰하는 한 사람만 내 편이면, 우리는 마음이 편합니다.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한 분, 주님의 인정만 받으면 세상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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