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11-21
성서출처 이사야서 51:18-20
성서본문 네가 낳은 모든 아들 가운데
너를 인도하여 줄 아들이 없을 것이며,
네가 기른 모든 아들 가운데
너의 손을 이끌어 줄 아들이 없을 것이다.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백성은 굶주려 죽었다.
이 두 가지 재난이 너에게 닥쳤으나,
누가 너를 두고 슬퍼하겠느냐?
폐허와 파괴, 기근과 칼뿐이니,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너의 자녀들은, 주님의 진노와
하나님의 책망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물에 걸려 있는 영양처럼,
거리 모퉁이 모퉁이마다 쓰러져 있다.

(이사야서 51:18-20)
성서요약 네가낳은 아들중에 누가너를 인도하며
네가기른 아들중에 누가네손 이끌리요
전쟁통에 너희땅은 황폐하게 돼버렸고
그땅살던 백성들은 굶주림에 죽어갔다

이두재난 닥쳤으니 누가너를 슬퍼하며
폐허파괴 기근중에 누가너를 위로하랴
네가낳은 자녀들은 주님책망 많이받아
그물걸린 영양처럼 거리마다 퍼져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책임자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지금 백성들의 상태가 엉망이 되어 있는데, 이를 어찌하면 좋겠는가... 연민에 가득한 심정으로 안타까워하십니다.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백성은 굶주려 죽었는데, 이 두 가지 재난 앞에서 누가 그를 위해 슬퍼해줄 것이며, 누가 그를 위로해 주겠는가...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가 재난을 당할 때, 우리를 위로해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사람이 우리를 도와주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끝까지 주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524 2009-02-06 이사야서 58:10-12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3388
523 2009-02-09 이사야서 58:13-14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3181
522 2009-02-03 이사야서 58:3-5 "너희들이 금식하는 날…" 2956
521 2009-02-04 이사야서 58:6-7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3421
520 2009-02-05 이사야서 58:8-10 "그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3247
519 2009-02-10 이사야서 59:1-3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3295
518 2009-02-16 이사야서 59:12-13 "우리의 죄가 너무 많습니다!" 3059
517 2009-02-17 이사야서 59:14-15 주님께서 이것을 보셨다!" 3114
516 2009-02-18 이사야서 59:16-18 "그들이 한 대로 갚으신다!" 3187
515 2009-02-19 이사야서 59:19-20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오신다!" 3182
514 2009-02-20 이사야서 59:21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3190
513 2009-02-11 이사야서 59:4-6 "독사의 알을 품고" 3349
512 2009-02-12 이사야서 59:7-8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드니" 3191
511 2009-02-13 이사야서 59:9-11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3185
510 2006-03-06 이사야서 5:1-4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는데” 2751
509 2006-03-10 이사야서 5:11-12 “포도주에 얼이 빠져” 2577
508 2006-03-11 이사야서 5:13-14 지식을 얻자 2892
507 2006-03-13 이사야서 5:15-17 폐허 속에서는 2774
506 2006-03-14 이사야서 5:18-19 죄를 끌어당기는 자들 2633
505 2006-03-15 이사야서 5:20-21 스스로 슬기롭다고 하는 자들 27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