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12-09
성서출처 이사야서 53:7-9
성서본문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이사야서 53:7-9)
성서요약 그가비록 굴욕겪고 심한고문 당했으나
아무말도 하지않고 잠잠하게 당하였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이 그랬을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잠잠하게 끌려갔다

그가체포 격리되어 유죄판결 받은것이
백성허물 때문이라 그누구가 생각했나
폭력이나 거짓말등 죄진적이 없었건만
악한사람 묻힐무덤 그이에게 주었구나
주님의 종은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그는 그냥 잠잠히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 죄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죄인들이 묻혀야 할 무덤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고통 받고 죽는 것이, 그의 죄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자기들의 죄 때문에 그가 죽어야 하는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564 2008-12-01 이사야서 52:8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3000
563 2008-12-02 이사야서 52:9-10 "함성을 터뜨려라!" 2886
562 2008-12-05 이사야서 53:1-3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3216
561 2008-12-10 이사야서 53: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셨다!" 2463
560 2008-12-11 이사야서 53:11 "나의 의로운 종" 2419
559 2008-12-12 이사야서 53:12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2524
558 2008-12-08 이사야서 53:4-6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2972
» 2008-12-09 이사야서 53:7-9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3169
556 2008-12-15 이사야서 54:1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2587
555 2008-12-22 이사야서 54:11-13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2669
554 2008-12-23 이사야서 54:14-15 "공의의 터 위에" 2605
553 2008-12-24 이사야서 54:16-17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2452
552 2008-12-16 이사야서 54:2-3 너의 장막 터를 넓혀라!" 2630
551 2008-12-17 이사야서 54:4-5 "이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2470
550 2008-12-18 이사야서 54:6-8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2641
549 2008-12-19 이사야서 54:9-10 "내가 약속하였다!" 2646
548 2008-12-26 이사야서 55:1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2560
547 2009-01-05 이사야서 55:10-11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3133
546 2009-01-06 이사야서 55:12-13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3098
545 2008-12-29 이사야서 55:2-4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25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