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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의 그런 꼴을 보았으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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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1-19
성서출처 이사야서 57:5-7
성서본문 너희는 상수리나무 사이에서,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정욕에 불타 바람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죽여 제물로 바쳤다.

너는 골짜기의 매끈한 돌들을 가져다가,
그것들을 신으로 떠받들었다.
네가 그것들에게 술을 부어 바치고,
또 곡식제물을 바쳤다.

"내가 너희의 그런 꼴을 보았으니,
내가 어찌 기뻐하겠느냐?"
너는 또 저 우뚝 솟은 높은 산 위에 올라가서,
거기에다 자리를 깔았다.
거기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사야서 57:5-7)
성서요약 푸른나무 사이에서 정욕불타 바람피며
골짜기와 바위밑에 자식죽여 제지내고
골짜기의 매끈한돌 신이라고 떠받들며
그것들에 술바치고 곡식제물 바친자들

이산저산 올라가서 거기에다 자리깔고
아무데나 넙죽넙죽 제지내는 사람들아
너희들의 그런꼴을 내가직접 보았으니
그걸보고 내가어찌 기뻐할수 있겠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사람들의 종교 풍습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하지 않아야 할 짓을 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런 꼴을 보고 어찌 기뻐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땨져 물으십니다.

나무 사이에서 음행을 일삼고, 골짜기에서 자식을 태워 우상에게 바치고, 돌들을 보고도 그것들을 신이라고 섬기고 있으니, 주님께서 보시기에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우상을 숭배하는 것의 차이점은, 전자는 온 세상의 생명을 살리자는 주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고, 후자는 자신의 안위만을 챙기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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