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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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3-03-24 2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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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3-03-24 
실린 곳 문화일보 
핸드폰 문자메시지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전달 매체다.

그러나 실수로 잘못 보내진 메시지는 받는 사람에게 끔찍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다음의 잘못 보내진 메시지를 참조하여 메시지를 보낼때 주의하자.

―신혼 여행지에서 순조로운 첫날밤을 보내지 못해 고민에 잠겨 있는 새 신랑에게 온 메시지.

“잘 들어갔어?”

―애인과 함께 들여다본 잘못 온 메시지.

“다음에 만나면 꼭 키스해 줘”

―외국에 가려고 공항에서 대기중일 때 날아온 메시지.

“친구들 다 떨어졌대…”

―눈오는 날 내리막 길을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받은 메시지.

“교통상해보험 가입하세요. 사망시 1억 보장”

―빚쟁이를 피해 어디론가 가고 있는 길에 받은 메시지.

“나 지금 그리로 가고 있다~ ^^”

―경마장에서 돈 다 잃고 돌아오는 길에 받은 메시지.

“말이면 다냐?”

―친구집 문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받은 메시지.

“너 가고 나서 내가 막 불렀는데 들은 척도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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