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2-04
성서출처 이사야서 58:6-7
성서본문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야서 58:6-7)
성서요약 부당하게 묶인결박 풀어주는 그것보다
압제받는 사람들을 놓아주는 그것보다
멍에의줄 끌러주어 해방하는 그것보다
나기쁘게 받는금식 그어디에 있다더냐

굶주리는 사람에게 먹을거리 내주는것
불쌍하게 떠도는이 너의집에 들이는것
헐벗어서 떠는이에 너의옷을 입히는것
이것보다 기쁜금식 그어디에 있다더냐
주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형식적으로 밥을 굶는 것이 아닙니다. 베를 두르고 재를 뒤집어쓰고 모양만 내는 그런 금식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 금식보다 귀합니다.

부당한 결박을 풀어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주는 것,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거리를 주는 것, 불쌍한 떠돌이를 집에 맞아 들이는 것, 이런 것이 주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84 2009-11-02 예레미야서 8:21-22 딸의 병이 낫지 않는 이유 3421
283 2009-11-03 예레미야서 9:1-2 울다가 지친 예레미야 3454
282 2009-11-04 예레미야서 9:3 주님의 대답 3452
281 2009-11-05 예레미야서 9:4-6 불신시대 3407
280 2009-11-06 예레미야서 9:7-9 독 묻은 화살 3537
279 2009-11-09 예레미야서 9:10-11 산을 보며 우는 예레미야 3123
278 2009-11-10 예레미야서 9:12 원인을 찾아라! 2806
277 2009-11-11 예레미야서 9:13-16 쓴 쑥을 먹어야 할 때 2904
276 2009-11-12 예레미야서 9:17-18 "조가를 불러 다오!" 2986
275 2009-11-13 예레미야서 9:19 "어쩌다가 우리가…" 3136
274 2009-11-16 예레미야서 9:20-21 "애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2949
273 2009-11-17 예레미야서 9:22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3030
272 2009-11-18 예레미야서 9:23-24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2926
271 2009-11-19 예레미야서 9:25-26 "몸의 할례, 마음의 할례" 2922
270 2009-11-20 예레미야서 10:1-4 배우지 말아야 할 것 2898
269 2009-11-23 예레미야서 10:5 허수아비 2875
268 2009-11-24 예레미야서 10:6-7 "세계 만민의 임금님" 2830
267 2009-11-25 예레미야서 10:8-9 "그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2814
266 2009-11-26 예레미야서 10:10-11 "우상들에 대하여" 2833
265 2009-11-27 예레미야서 10:12-13 "주님께서 호령을 하시면" 29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