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2-10
성서출처 이사야서 59:1-3
성서본문 주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님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의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 때문에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셔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이다.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너희의 손가락이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너희의 입술이 거짓말을 하며,
너희의 혀가 악독한 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사야서 59:1-3)
성서요약 주하나님 손이짧아 구원하지 못하시고
주하나님 귀어두워 들으시지 못듣느냐
너희죄악 그때문에 주님앞에 벽생겼고
너희죄가 주님얼굴 돌리시게 만들었다

너희손이 붉은피로 더러워진 그까닭에
손가락이 죄악으로 더러워진 그까닭에
너희입술 거짓으로 더러워진 그까닭에
주님께서 너희들을 멀리하게 된것이다
백성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실 생각도 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버려진 자식 같이 아우성만 치고 있습니다.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주님의 손이 짧아서도 아니고, 주님께서 귀가 어두워서도 아닙니다. 백성들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들을 외면하시는 것입니다.

피로 더러워진 손, 죄악으로 점철된 손가락, 거짓말로 가득한 입술, 악독한 말을 쏟아내는 혀…. 이런 것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나라의 장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64 2009-04-15 이사야서 65:17-19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3160
463 2009-04-16 이사야서 65:20 장수 마을 3242
462 2009-04-17 이사야서 65:21-22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3317
461 2009-04-20 이사야서 65:23-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3115
460 2009-04-21 이사야서 65:25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3100
459 2009-04-07 이사야서 65:3-5 "내가 참지 못한다!" 3163
458 2009-04-08 이사야서 65:6-7 "내가 갚고야 말겠다!" 3123
457 2009-04-09 이사야서 65:8-10 "그들을 다 멸하지는 않겠다!" 2941
456 2009-04-22 이사야서 66:1-2 "이런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 3154
455 2009-05-01 이사야서 66:10-11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3365
454 2009-05-04 이사야서 66:12 "평화가 강물처럼" 3169
453 2009-05-06 이사야서 66:13-14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3123
452 2009-05-07 이사야서 66:15-16 "주님의 칼로!" 3085
451 2009-05-08 이사야서 66:17 "주님의 말씀이시다!" 3207
450 2009-05-11 이사야서 66:18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을…" 3098
449 2009-05-12 이사야서 66:19 "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3127
448 2009-05-13 이사야서 66:20-21 "그리고 나도 그들 가운데서…" 3009
447 2009-05-14 이사야서 66:22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3064
446 2009-05-15 이사야서 66:23-2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3247
445 2009-04-23 이사야서 66:3 "나의 뜻을 묻지 않고…" 30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