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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알을 품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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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2-11
성서출처 이사야서 59:4-6
성서본문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진실되게 재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말하며,
해로운 생각을 품고서, 죄를 짓는다.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짠다.
그 알을 먹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혀서 터지면,
독사가 나올 것이다.

그들이 거미줄로 짠 것은 옷이 되지 못하고,
그들이 만든 것으로는 아무도 몸을 덮지 못한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죄악을 저지르는 것뿐이며,
그들의 손에는 폭행만 있다.

(이사야서 59:4-6)
성서요약 공의로써 소송하는 그런사람 하나없고
진실되게 재판하는 그런사람 하나없다
헛된것을 굳게믿고 거짓말만 일삼으며
해가되는 생각품고 죄짓기만 좋아한다

독사의알 품고앉아 거미줄로 옷감짜니
그알먹고 어찌살며 거미줄이 옷감되랴
그들하는 일이란게 죄악짓는 것뿐이며
그들가진 양손에는 폭력만이 가득하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진실되게 재판을 진행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내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사는 모습은 독사의 알을 품고 앉아 거미줄로 옷감을 짜는 것과 같습니다. 뒤로는 악을 감추고 있으면서, 겉으로만 뭔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뿐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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