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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9-02-13 |
성서출처 |
이사야서 59:9-11 |
성서본문 |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이사야서 59:9-11) |
성서요약 |
공평이란 우리에게 멀리멀리 떠나있고
공의또한 우리에게 미치지도 아니한다
우리모두 빛바라나 오는것은 어두움뿐
우리밝음 바라지만 암흑속을 걸어갈뿐
대낮에도 길을가다 넘어지기 일쑤이니
건강하다 해보지만 죽은자나 다름없다
우리모두 곰과같이 부르짖어 찾아봐도
공평공의 달아나고 구원또한 요원하다 |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곰처럼 부르짖어 가며, 공평을 찾고 정의를 찾아보지만, 그런 것들은 너무 멀리 있습니다. 구원을 바라지만 구원도 다가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손이 피로 더러워져 있기 때문이고,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짜는 가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고, 그들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