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2-13
성서출처 이사야서 59:9-11
성서본문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이사야서 59:9-11)
성서요약 공평이란 우리에게 멀리멀리 떠나있고
공의또한 우리에게 미치지도 아니한다
우리모두 빛바라나 오는것은 어두움뿐
우리밝음 바라지만 암흑속을 걸어갈뿐

대낮에도 길을가다 넘어지기 일쑤이니
건강하다 해보지만 죽은자나 다름없다
우리모두 곰과같이 부르짖어 찾아봐도
공평공의 달아나고 구원또한 요원하다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곰처럼 부르짖어 가며, 공평을 찾고 정의를 찾아보지만, 그런 것들은 너무 멀리 있습니다. 구원을 바라지만 구원도 다가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손이 피로 더러워져 있기 때문이고,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짜는 가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고, 그들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04 2009-08-21 예레미야서 5:3 "얼굴을 바윗돌보다도 더 굳게 하고…" 3072
403 2004-03-16 시편 19:1-14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2009
402 2010-01-13 예레미야서 13:26-27 "언제까지 네가 그렇게…" 3317
401 2010-12-13 예레미야서 32:23-25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4247
400 2010-05-13 예레미야서 20:14-18 "어찌하여 이 몸이" 4635
399 2009-12-14 예레미야서 11:15-17 "어쩌자는 것이냐?" 2891
398 2009-11-13 예레미야서 9:19 "어쩌다가 우리가…" 3136
397 2010-08-10 예레미야서 25:4-7 "어서 돌아오너라!" 5051
396 2009-05-21 예레미야서 1:7-8 "어리다고 말하지 말아라!" 3057
395 2009-06-12 예레미야서 2:21 "어떻게 하여 네가…" 3341
394 2008-09-17 이사야서 47:4-7 "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3014
393 2010-12-29 예레미야서 33:12-13 "양을 셀 것이다!" 5168
392 2010-06-17 예레미야서 23:1-2 "양떼를 죽이고 흩어버린 목자들아!" 4946
391 2010-04-07 예레미야서 18:9-10 "약속한 복을 거둔다!" 4565
390 2009-07-10 예레미야서 3:21 "애타는 소리가…" 3177
389 2009-11-16 예레미야서 9:20-21 "애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2949
388 2009-06-16 예레미야서 2:23-24 "암내만 나면 헐떡이는…" 3393
387 2009-10-28 예레미야서 8:14-16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2858
386 2004-01-21 욥기 15:17-35 "악한 자는 망한다!" 1822
385 2008-10-15 이사야서 48:21-22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25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