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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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3-12-28 21: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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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3-12-28 
실린 곳 전자신문 
극장에서 애로틱한 영화를 보면서 데이트중인 남과 여, 갑자기 여자가 남자의 귀에 대고 나지막히 속삭였다.

“자기야∼”

남자는 여자의 뜨거워진 목소리를 느끼며 그쪽을 향해 대답했다.

“응, 왜 그래∼”

여자는 무척 쑥스러워 하면서 계속 속삭인다.

“사랑하는 자기야∼, 몸 먹고 싶지? 몸 줄까?”

남자의 얼굴엔 갑자기 응큼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한다.

“흐흐흐. 뭐 준다면야...”

하고 있는데 여자가 다시 속삭인다...































“자기야∼ 여기, 오징어 몸통 줄테니까 혼자 다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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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3 '오뎅'을 다섯 글자로 늘이면?
3902 다리 사이에 축 늘어져 있는 것...
3901 여자도 서서 소변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요?
3900 주로 밤에 그 위력을 발휘하는 것?
3899 고추 방앗간 앞에는 뭐가 있을까요?
3898 세상에서 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길 보세요
3897 무서븐 과학고 녀석들
3896 조심스럽게 벗겨서 맛을 보아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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