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날 2004-01-29 
실린 곳 문화일보 
1. 가깝게 살면서도 늦게 오는 동서.

2. 형편 어렵다며 빈손으로 와서 갈때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한 시간이라도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 포커 등을 계속 치는 남편.

4. 술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며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시댁은 바로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 참견하는 시누이.

6. 잘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 식용유 엎는 조카.

7. 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먹는 남편.

8. 며느린 친정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9. 시댁에는 20만원, 친정에는 10만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10. 늦게 와서는 아직도 일하고 있느냐며 큰소리치는 형님.
3964 백만장자와 장티푸스환자
3963 위험해!
3962 물적 증거
3961 변호사는 못 당해
3960 재테크 박사
3959 고참과 이등병의 차이
3958 수프
3957 돈을 번 방법
3956 아는 사람이에요?
3955 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3954 명박산성에 대한 세계인의 반응
3953 우리나라 짝퉁 중소기업용품의 특징
3952 경제학자들의 등산
3951 한 글자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운세
3950 남탕과 여탕
3949 억만장자 할아버지
3948 좌파 우파 구별법
3947 오늘 대박 광고
3946 직장의 세 여자
3945 지금은 삭제된 MB 홈피 방명록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