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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 살펴 주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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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3-27
성서출처 이사야서 63:15-19
성서본문 하늘로부터 굽어 살펴 주십시오.
주님이 계시는 거룩하고 영화로우신 곳에서
굽어보아 주십시오.
주님의 열성과 권능은 이제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 나에게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그쳤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옛적부터 주님의 이름은 '우리의 속량자'이십니다.

주님,
어찌하여 우리를 주님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굳어지게 하셔서,
주님을 경외하지 않게 하십니까?
주님의 종들 곧 주님의 유산인
이 지파들을 보셔서라도 돌아와 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주님의 성소를 잠시 차지하였으나,
이제는 우리의 원수들이
주님의 성소를 짓밟습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주님의 다스림을
전혀 받지 못하는 자같이 되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지도 못하는
자같이 되었습니다.

(이사야서 63:15-19)
성서요약 하늘위에 계신주님 굽어살펴 주십시오
영화로운 그곳에서 굽어보아 주십시오
주님열성 그권능은 이제어디 있습니까
이제내겐 주님자비 그긍휼이 없습니다

야곱이나 아브라함 우리인정 않는대도
오직주님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옛적부터 우리들의 속량자가 되신주님
주님께선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어찌하여 우리마음 굳어지게 하시어서
주님경외 하지않고 떠나가게 하십니까
주님세운 이지파들 주님유산 아닙니까
이지파들 보시어서 되돌아와 주십시오

주님백성 잠시동안 주님성소 가졌으나
이제우리 원수들이 거룩한곳 짓밟으니
우린주님 다스림을 못받는자 되었으며
주하나님 이름으로 불리지도 못합니다
주님께서 해방을 주시는 날, 희망의 날을 선포하던 주님의 종의 눈과 마음은,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희망을 보기는 했지만, 현실은 아직 암담하기만 합니다.

백성들이 주님의 품을 떠나서 주님을 거역하며 방황하다가, 이처럼 힘겨운 시절을 맞이했는데, 어둠 속 고행을 끝낼 유일한 방법은 주님의 은총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희망'을 가지다가도, 때때로 현실을 보면 암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주님의 은총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희망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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