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4-17
성서출처 이사야서 65:21-22
성서본문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른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살지 않을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이사야서 65:21-22)
성서요약 집을지은 사람들이 자기지은 집에살고
그집에서 다른사람 살게하지 않으리라
포도심은 사람들이 자기심은 열매먹고
애써기른 그열매를 남들먹게 않으리라
주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실 그 나라에서는, 자기가 농사지은 것을 남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먹을 것입니다. 자기가 지은 집에서 자기가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노동의 부가가치를 엉뚱한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농사 짓는 사람들이 가난하고, 건설 노동자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불합리한 일입니다.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재벌 집 아들들이 그렇게 돈을 물 쓰듯이 펑펑 쓰는 것은 생산 노동자들이 가져야 할 몫을 너무 많이 빼앗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24 2004-02-27 시편 1:1-6 복 있는 사람 2114
423 2004-03-16 시편 19:1-14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2009
422 2004-03-15 시편 18:1-50 주님의 절묘하심 1943
421 2004-03-14 시편 17:1-15 "주님, 일어나십시오!" 1861
420 2004-03-13 시편 16:1-11 주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 2032
419 2004-03-12 시편 15:1-5 하나님 나라의 시민 2088
418 2004-10-16 시편 150:1-6 할렐루야! 2347
417 2004-03-11 시편 14:1-7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 2098
416 2004-10-15 시편 149:1-9 칼의 노래 2416
415 2004-10-14 시편 148:1-14 창조주를 찬양하여라 2011
414 2004-10-13 시편 147:10-20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 2134
413 2004-10-12 시편 147:1-9 슬기로우신 주님 2126
412 2004-10-11 시편 146:1-10 고관을 의지하지 말라 2102
411 2004-10-09 시편 145:10-21 가까이 계시는 주님 2502
410 2004-10-08 시편 145:1-9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2587
409 2004-10-07 시편 144:12-15 복 받은 백성 2194
408 2004-10-06 시편 144:1-11 그림자와 같은 인생인데 2295
407 2004-10-05 시편 143:1-12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2822
406 2004-10-04 시편 142:1-7 주님은 나의 피난처 2387
405 2004-10-02 시편 141:1-10 입 앞에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 26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