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의 뜻을 묻지 않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4-23
성서출처 이사야서 66:3
성서본문 소를 죽여 제물로 바치는 자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자와 같다.
양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는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자와 같다.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의 피를 바치는 자와 같다.
분향을 드리는 자는
우상을 찬미하는 자와 같다.

"이러한 제사장들은 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뜻대로 한 자들이다.
오히려 가증한 우상숭배를 즐겼다.
가증한 우상들을 진정으로 좋아하였다.

(이사야서 66:3)
성서요약 소를죽여 제물삼아 제단위에 바치는자
사람잡아 제물삼는 그런자와 뭐다르랴
양을죽여 제물삼아 희생제로 바치는자
개의목을 분지르는 그런자와 뭐다르랴

곡식모아 제단위에 들어부어 바치는자
돼지잡아 피바치는 그런자와 뭐다르랴
제물태워 단위에서 분향하여 드리는자
우상높여 찬미하는 그런자와 뭐다르랴

나의뜻을 묻지않고 제멋대로 행하는자
그것들을 내가언제 제사장을 삼았던가
가증스런 우상들을 진정으로 섬기는자
그것들을 내가언제 제사장을 삼았던가
주님의 뜻을 묻지 않고 제멋대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을 주님께서는 호되게 질책하십니다. 그런 자들을 가리켜서 우상 섬기기를 좋아하는 자라고 꾸짖으십니다.

아무리 형식이 올바르다고 하여도, 그 속에 주님 섬기는 마음이 없으면 허사입니다. 주님께서는 형식적인 제사보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순종을 좋아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24 2010-10-07 예레미야서 28:12-14 쇠 멍에 5226
2023 2010-10-06 예레미야서 28:10-11 자리를 떠난 예레미야 5180
2022 2010-10-05 예레미야서 28:5-9 "그렇게만 하여 주신다면…" 5061
2021 2010-10-04 예레미야서 28:1-4 예언자 하나냐 5118
2020 2010-10-01 예레미야서 27:19-22 "그곳에 남아 있을 것이다!" 5450
2019 2010-09-30 예레미야서 27:16-18 "살아 남도록 하여라!" 4995
2018 2010-09-29 예레미야서 27:12-15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5095
2017 2010-09-28 예레미야서 27:8-11 "너희는 듣지 말아라!" 5022
2016 2010-09-27 예레미야서 27:5-7 "느부갓네살의 손에" 5096
2015 2010-09-24 예레미야서 27:1-4 "각자 상전에게 전하여라!" 5079
2014 2010-09-20 예레미야서 26:20-24 예언자 우리야 5536
2013 2010-09-13 예레미야서 26:17-19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5185
2012 2010-09-09 예레미야서 26:16 백성의 힘(people power) 5268
2011 2010-09-07 예레미야서 26:14-15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5546
2010 2010-09-06 예레미야서 26:12-13 예언자를 찾아라! 5164
2009 2010-09-03 예레미야서 26:10-11 죽을 각오로! 5314
2008 2010-09-02 예레미야서 26:7-9 돌 맞을 각오로! 5125
2007 2010-09-01 예레미야서 26:4-6 "이 성전을 실로처럼…" 5528
2006 2010-08-31 예레미야서 26:1-3 아직 늦지 않았다! 5010
2005 2010-08-26 예레미야서 25:36-38 맡은 일에 집중하라! 53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