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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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03-09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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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5-03-09 
실린 곳 서울경제 
이름이 뭐냐고 물으면 항상

“저는 브라운씨 딸이에요”

라고 답하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엄마는 그렇게 하면 잘못된 거라며

“저는 제인 브라운입니다”

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어느날 교회의 목사님이 그 애를 보더니 물었다.

“얘야, 혹시 너 브라운씨 딸이지 않니?”

그러자 그 여자 아이가 말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요, 우리 엄마가 아니래요.”
4504 버스 안내문
4503 그릇 맺어진 관계
4502 아내가 한 수 위
4501 소녀의 꿈
4500 몰라도 그만인 것
4499 빈 라덴과 개싸움
4498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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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6 조용히 해
4495 공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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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3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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