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이사야서 읽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2006년 1월 31일부터 시작했으니, 이사야서 66장을 읽고 묵상하는 데 만 3년이 넘게 걸린 셈입니다.

이사야서의 주제는, 주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나라는, 모든 사람이 기뻐하며 보람 있게 사는 주님의 나라입니다.

이사야서는, 선택 받은 사람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을 경배하게 되겠지만, 주님의 나라를 거역하는 사람들은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되리라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