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5-11-26 00:03:48
0 4364
실린 날 2005-11-25 
실린 곳 모름 
선원 남편이 항해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며칠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보세요. '발가락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 기상!"
4644 우리 것이 더 예뻐요
4643 랍비와 택시 운전사
4642 늘 바지가 흘러내렸던 사람은?
4641 무자식 상팔자
4640 왕 기억력
4639 오리 사냥
4638 대장장이
4637 자동차 고장
4636 신문 판매원
4635 관절염
4634 수녀님들의 비밀
4633 님의 침묵(주식 버전)
4632 봉투를 펴보세요
4631 신부님의 기도
4630 신부님의 인성교육
4629 결혼한 것처럼
4628 땡돌이의 산수공부
4627 예수님 탄생의 숨겨진 비밀
4626 저속한 말
4625 그럼 네가?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