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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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11-26 0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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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5-11-25 
실린 곳 모름 
선원 남편이 항해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며칠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보세요. '발가락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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