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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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12-24 02:14:59
0 3964
실린 날 2005-12-23 
실린 곳 디시과갤 
▶시청자 : 인터넷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시청자자입니다.

▷석희횽 : 네, 의견 말씀해주시죠.

▶시청자 : 죄송합니다. 제게 의견이 11개나 있었는데 곰팡이 핀 소보루를 먹고 쓰러지는 바람에 잊어버렸습니다.

▷석희횽 : 예?

▶시청자 : 물론 의견이 없는 것은 치명적이고 인위적인 실수입니다. 하지만 의견이 11개면 어떻고 1개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건 제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원천기술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석희횽 : 아니… 저기….

▶시청자 : 10일만 주시면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선생님, 제가 세상 무서운 거 알았으니까 이제부터라도 철두철미하게 의견 준비하겠습니다.(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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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으면 어땠을까?
684 514709635라고 찍힌 메시지?
683 언제나 위로만 가는 물은?
682 체코의 음란한 소설가 이름은?
681 여자의 허리 밑에 '지'자로 끝나는 것?
680 교내에서 싸우고 있는 학생을 본 각 학과 교수의 말
679 그렇다면 여자의 몸, 그것도 성인 여자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곳은 어디일까요?
678 남자의 몸, 그것도 성인 남자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곳은 어디일까요?
677 여고생이 죽은 이유는?
676 옷을 다 벗은 남자 그림을 네 글자로 하면?
675 넌 그걸로 어떻게 먹니?
674 오징어 가면을 쓸 때는?
673 구렁이 형의 이름은?
672 포경수술을 순 우리말로?
671 미국 프로농구 NBA는 무엇의 약자일까요?
670 누구를 쏴야 하나요?
669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같이 내는 세금은?
668 사과는 언제 따 먹는 것이 가장 맛있을까요?
667 살아생전에 바람이라고는 전혀 피우지 않았다고 누구나 확실히 인정하는 사람은?
666 우리나라에서 활을 제일 잘 쏘는 사람은?
665 우리와 경쟁 관계에 있는 나라를 5년 안에 망하게 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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