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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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6-01-02 00:39:07
0 4148
실린 날 2006-01-01 
실린 곳 서울경제 
두 남자가 술집에서 자기 부인이 얼마나 멍청한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한 남자가

“지난 주에 내 아내는 할인 판매에 혹해서 300달러어치의 고기를 샀어. 우리는 심지어 고기를 보관할 냉장고도 없는데 말이야”

라고 말했다.

다른 남자는 그러나 자기 아내가 더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킬킬대며

“아, 나는 이걸 생각할 때마다 진짜 우스워 죽겠어”

라고 말했다.

그가 이어서 말하길,

“내 아내는 그리스로 여행을 갔는데 내가 짐을 들여다보니깐 콘돔을 100개는 싸놓은 거야. 그녀는 심지어 페니스도 없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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