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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내만 나면 헐떡이는…"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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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6-1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23-24
성서본문 네가 스스로의 몸을 더럽히지 않았고,
바알 신들을 따라가지도 않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느냐?
네가 골짜기에서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네가 무엇을 했는지 깨달아라.
너는 이리저리 날뛰는,
발이 빠른 암낙타와 같았다.
너는 사막에 익숙한 야생 암나귀와 같았다.
암내만 나면 헐떡이는 그 짐승,
그 짐승이 발정하면 누가 그것을
가라앉힐 수 있겠느냐?
그런 암컷을 찾아 다니는 수컷은
어느 것이나 힘들이지 않고서도
발정기가 된 암컷을 만나게 된다.

(예레미야서 2:23-24)
성서요약 너스스로 몸을지켜 더럽히지 않았다고
좋다하며 바알신을 따라가지 않았다고
너자신이 골짝에서 했던일을 생각할때
네가감히 그렇다고 말할수가 있겠느냐

어디선가 암내나면 헐떡이는 그런짐승
네가바로 사막야생 암나귀와 같았었다
암컷찾는 수컷들이 힘들이지 않고서도
발정기가 다된암컷 쉽게찾지 않겠느냐
주님께서는, 주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찾아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켜, 암내만 나면 헐떡이며 좇아가는 발정기의 야생 암낙타에 빗대어 꾸짖습니다.

지금도, 돈 냄새만 나면 안면이고 명분이고 예절이고 없이 좇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 아닌지 돌이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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