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6-2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2
성서본문 "두 눈을 뜨고,
저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
네가 음행을 하여
더럽히지 않은 곳이 어디에 있느냐?
사막에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다가
물건을 터는 유목민처럼,
너는 길거리마다 앉아서 남자들을 기다렸다.
너는 이렇게 네 음행과 악행으로
이 땅을 더럽혀 놓았다.

(예레미야서 3:2)
성서요약 벌거숭이 언덕들을 두눈뜨고 바라보라
네가음행 한탓으로 더럽혀진 저곳보라
물건터는 강도처럼 남자터는 창녀처럼
음행악행 일삼으며 너는이땅 더럽혔다
언덕들이 벌거숭이가 된 것을, 예레미야는 백성의 음행 탓으로 진단합니다.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면서 나무와 풀을 망가뜨려 놓았다는 지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아서 벌거숭이가 되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저주 받은 땅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죄 없는 피가 땅에 스며들어 그 피가 땅에서 울부짖을 때, 백성들이 주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들을 섬길 때, 땅은 저주를 받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64 2009-06-08 예레미야서 2:14-15 "이스라엘이 노예냐?" 3222
363 2009-04-03 이사야서 64:10-12 "형편이 이러한데도…" 3225
362 2009-07-23 예레미야서 4:11-12 "열풍이 사막에서 불어온다!" 3226
361 2009-05-22 예레미야서 1:9-10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3227
360 2009-06-19 예레미야서 2:29-30 "사람을 삼키는 사자처럼" 3229
359 2007-01-19 이사야서 18:7 "주님께서 예물을 받으실 것이다!" 3230
358 2008-09-01 이사야서 45:14 사람들이 네 밑으로 들어올 것이다! 3230
357 2009-09-09 예레미야서 5:28-29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3233
356 2009-08-19 예레미야서 4:31 "이제 나는 망하였구나!" 3236
355 2008-01-24 이사야서 28:5-6 아름다운 면류관 3237
354 2007-04-23 이사야서 20:3-6 이제 우리가 어디로 피하랴? 3238
353 2008-10-02 이사야서 48:8 "나는 알고 있었다!" 3238
352 2009-01-09 이사야서 56:4-5 "비록 고자라 하더라도" 3241
351 2009-04-16 이사야서 65:20 장수 마을 3242
350 2008-05-30 이사야서 40:1-2 "위로하여라!" 3245
349 2009-12-02 예레미야서 10:19-20 "우리가 이렇게 심하게 다쳤으니…" 3246
348 2008-02-26 이사야서 30:6-7 헛된 망상 3247
347 2009-01-30 이사야서 57:19-21 "내가 너를 고쳐 주마!" 3247
346 2009-02-05 이사야서 58:8-10 "그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3247
345 2009-05-15 이사야서 66:23-2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32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