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노를 영원히 품지는 않겠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7-02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11-13
성서본문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비록 이스라엘이 나를 배신하였다고 하지만, 신실하지 못한 유다보다는 낫다. 너는 북쪽으로 가서, 이 모든 말을 선포하여라. 배신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다시는 노한 얼굴로 너를 대하지 않겠다. 나는 자비로운 하나님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노를 영원히 품지는 않겠다.

다만, 너는 너의 죄를 깨달아라.
너는 너의 주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서,
푸른 나무마다 찾아 다니며,
그 밑에서 다른 신들에게 너의 몸을 내맡겼으며,
나에게 순종하지 않았다.
너는 이것을 깨달아라.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11-13)
성서요약 이스라엘 나를두고 배신했다 할지언정
신실하지 못한유다 그들보단 조금낫다
너는이제 북쪽가서 이모든말 전하여라
주님께서 나를향해 말씀하여 이르셨다

이스라엘 배신자야 나에게로 돌아오라
나는너의 주하나님 영원히노 품잖는다
다만네몸 더럽힌것 그것만은 깨달아라
다만네가 음행한것 그죄만은 깨달아라
예레미야의 진술에 따르면, 예레미야가 이 말씀을 요시야 왕 때 주님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니까, 주전 640년부터 609년 사이의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는 이미 북쪽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망한 뒤입니다. 아마도 북쪽 왕국은 망했지만, 이스라엘 주민은 아직 거기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여기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주님은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분이니, 지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664 2009-04-20 이사야서 65:23-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3115
1663 2009-04-17 이사야서 65:21-22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3317
1662 2009-04-16 이사야서 65:20 장수 마을 3242
1661 2009-04-15 이사야서 65:17-19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3160
1660 2009-04-14 이사야서 65:16 "땅에서 복을 비는 사람은…" 3102
1659 2009-04-13 이사야서 65:13-15 "내 종들은 기뻐하겠지만…" 3156
1658 2009-04-10 이사야서 65:11-12 "내가 불러도 너희가…" 3361
1657 2009-04-06 이사야서 65:1-2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 3130
1656 2009-04-02 이사야서 64:7-9 "진노를 거두어 주십시오!" 3195
1655 2009-04-01 이사야서 64:5-6 "주님께서 만나 주시는 사람" 3210
1654 2009-03-31 이사야서 64:3-4 "주님 말고 어느 신이…" 2993
1653 2009-04-03 이사야서 64:10-12 "형편이 이러한데도…" 3225
1652 2009-03-30 이사야서 64:1-2 "불이 물을 끓이듯" 3095
1651 2009-03-25 이사야서 63:7-9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3260
1650 2009-03-24 이사야서 63:2-6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3136
1649 2009-03-27 이사야서 63:15-19 "굽어 살펴 주십시오!" 3178
1648 2009-03-26 이사야서 63:10-14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고" 2914
1647 2009-03-23 이사야서 63:1 "이분은 누구신가?" 3302
1646 2009-03-19 이사야서 62:8-9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3125
1645 2009-03-18 이사야서 62:6-7 "주님께서 쉬시지 못하게!" 31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