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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포피를 잘라 내어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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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7-17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4:3-4
성서본문 "참으로 나 주가 말한다.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아,
가시덤불 속에 씨를 뿌리지 말아라.
묵은 땅을 갈아엎고서 씨를 뿌려라.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아,
너희는 나 주가 원하는 할례를 받고,
너희 마음의 포피를 잘라 내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의 분노가 불처럼 일어나서
너희를 태울 것이니,
아무도 끌 수 없을 것이다."

(예레미야서 4:3-4)
성서요약 유다사는 백성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주님 하나님이 진정으로 당부한다
가시덤불 속에다가 씨뿌려서 되겠느냐
묵은땅을 갈아엎고 옥토에다 씨뿌려라

너희주님 바라시는 그런할례 너희받고
너희들의 맘에있는 그포피를 잘라내라
그러하지 아니하면 너희악행 화키우고
불과같은 내분노를 그누구도 못끄리라
유다 사람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8일만에 할례를 베풉니다. 이는 아기의 포피를 잘라내는 의식으로서, 포피가 없는 것이 유다인이라고 하는 표시가 되게 합니다.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이런 외형적인 표시가 아니라, 마음의 표시입니다. 껍데기만 주님의 자녀가 아니라, 안팎이 모두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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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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