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땅을 바라보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8-14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4:23-26
성서본문 땅을 바라보니,
온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
하늘에도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산들을 바라보니,
모든 산이 진동하고,
모든 언덕이 요동한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사람 하나 없으며,
하늘을 나는 새도 모두 날아가고 없다.
둘러보니,
옥토마다 황무지가 되고,
이 땅의 모든 성읍이 주님 앞에서,
주님의 진노 앞에서, 허물어졌다.

(예레미야서 4:23-26)
성서요약 내가이땅 바라보니 혼돈하고 공허하다
하늘에도 빛이없고 산과언덕 요동한다
옥토마다 텅텅비어 황무지가 돼버렸고
주님내린 진노앞에 이땅성읍 무너졌다
예언자 예레미야 바라보니, 땅은 공허하고 혼돈스럽고, 하늘에는 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산과 언덕은 진동하고 있고, 사람은 고사하고 새 한 마리 보이지 않습니다.

그 비옥하던 땅은 황무지가 되어버렸고, 모든 성읍들은 비참하게 허물어졌습니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백성이 반역함으로써 주님의 진노를 격발시켰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망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예레미야가, 나라가 망한 이유와 망할 때의 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해둔 것은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04 2004-12-31 잠언 14:29-30 주님 공경하기 3332
303 2007-10-02 이사야서 21:11-12 "그러나 또 다시 밤이 온다!" 3337
302 2009-03-10 이사야서 61:3-5 "재 대신에 화관을!" 3338
301 2009-06-12 예레미야서 2:21 "어떻게 하여 네가…" 3341
300 2010-01-15 예레미야서 14:7-9 "우리를 그냥 버려 두지 마십시오!" 3345
299 2009-02-11 이사야서 59:4-6 "독사의 알을 품고" 3349
298 2009-09-17 예레미야서 6:9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3350
297 2009-06-01 예레미야서 2:1-3 "네가 신부 시절에" 3353
296 2008-01-30 이사야서 28:14-15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3354
295 2010-01-04 예레미야서 13:12-14 항아리마다 포도주가 가득! 3357
294 2009-04-10 이사야서 65:11-12 "내가 불러도 너희가…" 3361
293 2009-06-05 예레미야서 2:12-13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3361
292 2009-05-01 이사야서 66:10-11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3365
291 2008-05-15 이사야서 37:36-38 산헤립의 최후 3367
290 2004-09-25 시편 139:13-18 나를 조립하신 분 3371
289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288 2010-01-07 예레미야서 13:20-21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3380
287 2005-06-04 잠언 26:10-12 안다고 하는 것은? 3385
286 2009-12-03 예레미야서 10:21-22 "목자들이 미련하여…" 3386
285 2009-02-06 이사야서 58:10-12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33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7 Next
/ 107